계란 노른자와 마요네즈 먹이기
지난주는 도시락싸는게 너무 재미가 있었다.
남편에게 도시락을 싸주려고
도시락 가방까지 사고...ㅋㅋ

이것저것 반찬을 해주려고 마른반찬 몇개 만들고....
화, 수, 목 3일 쌌다.
목요일에 김밥을 싸고는 도시락 싸는게 질려서 그 뒤로는 안싸고 있다.^^;

건강에 대해서 엄청 몸을 생각하는 남편.
기름이 있는 음식은 잘 안먹는다.
튀김종류, 마요네즈, 고기류..
게다가 계란은 콜레스테롤 걱정으로 흰자만 먹는다.

이걸 맛있다고 먹는 남편.
위에 노란건 뭔데 이렇게 이쁘냐고 하면서 맛있게 먹는다.

노란거는 계란 노른자고..ㅎㅎ
마요네즈로 섞었는데.....ㅋㅋ

생각해 보니 어릴때 먹기 싫어하는 야채가 있으면
엄마는 눈에 보이지 않게해서 먹게 했었던것 같다.
 
by 모리제 | 2007/04/06 09:52 | 개인적인..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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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mubi at 2007/04/06 10:48
계란으로 콜레스테롤 걱정을 하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할텐데요. 남편분이 너무 예민하신 것 같네요. 그래도 지혜로운 모리제님이 계시니 다행이지요.
그런데 계란 노른자라는 걸 언제까지 숨기실 수 있을까요?
Commented by 아리에루 at 2007/04/06 11:07
정말 아주 아기자기 하게 사시네요. 모리제님은 ~~

전 이번주 회사를 땡땡이 친 적이 있어요.(`・ω・´)

간만에 혼키로 반찬 만드니깐 색깔에 신경을 써서리...

색깔별로 파프리카를 넣어서・・・・결국은 제가 거의 파프리카를 남겼지요. ㅠㅠ

모리제님 요리 하는 모습을 아래와 같이 표현합니다.
(물론 어디가서 주어온 거지만 --;)

         V
          ♪
                ∧_∧ ♪
            ♪  (´・ω・` )キュッキュ♪
             ____○___\ξつヾ____
           /δ⊆・⊇ 。/†::† /δ ⊆・⊇。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ed by Smiley at 2007/04/06 12:52
ㅍㅎㅎㅎ
Commented by Yuius at 2007/04/06 13:05
아니..계란노른자인지 모르셨다니=ㅅ=;; 색깔이 딱 노른자인데 ㅠ.ㅠ
그건그렇고..맛나보여요 ;ㅁ;
Commented by 기나 at 2007/04/06 13:46
오옷 맛나보여요~~
어릴 때 저희 엄니도 제가 두부를 안 먹어서 된장찌개에 밥 비벼주실 때 두부를 막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잘 안보이게 하셔서 주셨어요..잘 먹었데요 ㅎㅎ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모리제 at 2007/04/06 15:55
yamubi 님 / 그러게 말이에요. 하루에 계란을 몇개씩 먹는것도 아닌데 그러네요..ㅎㅎ

아리에루님 / 보기에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지요.
오늘 저녁엔 어떤 색깔 요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초록색이 많은게 좋겠지요?? ㅎㅎ

Smiley 님 / ^^

유이어스님 / 노른자가 뭉쳐 있으면 안먹는데 저렇게 흐트려 놓으니깐 먹네요...ㅋㅋ

기나님 / 아는 언니는 애가 당근을 안먹어서 갈아서 먹이더라구요...^^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04/06 20:35
오우...=ㅁ=;;
맛나보이는 도시락...
저걸 먹을 수 있을까요. 너무 이쁜데;
Commented by 에린지움 at 2007/04/07 02:13
지금까지 못 먹는 음식이 미역줄거리 볶음이 유일했던
게다가 그 마저도 요즘에는 잘 먹는 저는 저런 유쾌한 에피소드가 없군요...
Commented by tencho at 2007/04/07 11:47
앞으로 저도 점심때 사먹지 않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_-?그런데 누가 싸줄까요. 아하하..

달걀 노른자가 마치 진달래 같네요.^^
Commented by 三千字节 at 2007/04/07 21:05
그저 남편 되시는 분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Commented at 2007/04/08 13: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모리제 at 2007/04/08 22:30
Run192Km 님 /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ㅎㅎ

에린지움님 / 달걀 노른자가 왜 진달래로 보일까요?? ㅎㅎㅎ 개나리가 아닐까요...

三千字节 님 / 별 말씀을..... 남편은 달걀 노른자를 떡고물인 녹두가루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자물쇠님 / 좀 생각해 보고 덧글 남길께요~
Commented by 에린지움 at 2007/04/08 22:34
저랑 선장의 덧글을 하나로 통합해 주셨군요;;;
Commented by 모리제 at 2007/04/08 22:43
앗!! 그렇네요....그런데 텐쵸님이 왜 선장인가요??

에린지움님 / 미역줄거리.... 저희 엄마도 도시락반찬에 자주 싸주셨던 반찬이에요...
그런데 저는 어금니에 끼어서 그다기 좋아하지는 않았지요...ㅋㅋ

tencho 님 / 위에 에린지움님 덧글을 보세요...^^
Commented by HANNA at 2007/04/09 21:14
ㅋㅋㅋ
엄마랑 나랑
한참웃었소.ㅋㅋㅋ
Commented by 모리제 at 2007/04/09 21:27
나두 떡고물인줄 알았다는말에 한참 웃었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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