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어느 오후
햇살이 좋아서 밖에 나갔다.
집 근처 강가에 사는 오리들한테 과자를 주려고 강가로 갔다.

오리들이 헤어침고 있길래 과자를 한줌 뿌렸더니 소문이 퍼졌는지 금방 갈매기떼가 몰려든다.
겁나서 뒤로 물러섰는데
옆에서 한 분이 과자를 주고 있다. 나는 사진만 찍었다.^^;
행색이 강옆에 살고 계시는 노숙자 분이신것 같은데...
오리,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갈매기들.... 요코하마 못지 않은 갈매기 들이다.

내가 먹이를 꺼내면 나한테 갈매기들이 달려들까봐 자리를 피했다.
장 보고 돌아오는 길에 새로 발견한 공원.

공원내에 작은 연못이 있다. 집근처에 좋은공원 발견!!!
갈매기 떼가 없어서 좋다.
오리들에게 먹이를 나눠줬다. 다들 엄청 배가 고팠나 보다.
다음에 좀더 많이 가져와야겠다.
고개를 물 속에 처박고 뭘 하는 거지??
by 모리제 | 2007/12/26 10:17 | 일본 생활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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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셀렌 at 2007/12/26 11:01
오리 순하게 생긴게 넘 귀여워요~ 갈매기도 멀리서 보니까 이쁜데요. ^-^
예전에 노고기리야마 배타고 갈때 갈매기 올땐 좋았는데 나중엔 매들이 막 몰려들어서 무서웠어요. 저 공원 넘 좋은데요~
Commented by arieru at 2007/12/26 11:22
마지막 질문의 답...


‘밥 묵는다‘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12/26 12:39
갈메기들이 좌라라락 서있는게 참 귀엽네요.
오리들도 귀엽구요^^
Commented by 月虎 at 2007/12/26 14:04
줄서있는 갈매기도 너무 귀여워요 ^^
Commented by 은현 at 2007/12/26 17:09
오리들 귀엽군요 으음

마지막 질문에 답은 질수 없음이 아닐지;;(뭐;;)
Commented by 모리제 at 2007/12/27 09:17
셀렌님 / 저도 멀리서 보는 갈매기는 이쁜데 새우깡보고 미친듯이 달려들면 정말 무서워요...^^;

arieru님 / 물 속에 먹이를 숨겨놓은걸까요??? ㅎㅎ

Run192Km 님 / 멀리서 보면 귀엽지요...ㅎㅎ

月虎 님 / 차례대로 먹이를 먹으려고 줄선것 같죠?? 먹이 던지면 동시에 달려듭니다

은현님 / 오리들이 저도너무 귀여웠어요. 다음에 또 먹이주러 갈려구요^^
Commented by arieru at 2007/12/27 15:42
아무리 봐도 그냥 왠지 가보지는 않았지만 샌푸란시스코~같아요.

그냥 왠지.....
Commented by 검은머리요다 at 2007/12/30 15:11
한마리씩 과자 하나 먹고 다시 줄 뒤로 가고. 다음 얘가 받아 먹고 다시 줄 서고.. 이러면 정말 재밌겠어요.
Commented by 로이스수녹 at 2007/12/31 08:16
마지막 질문,,,,수중발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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